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룬 신혼 부부 맥(세스 로건)과 켈리(로즈 번)는 깔끔하고 조용한 주택가 마을로 이사를 한다. 모든 것을 다 이룬 듯 마냥 행복해하던 이들의 기쁨도 잠시, 옆집에 50명의 섹시가이들이 시끌벅적하게 새로 이사를 오게 된다. 그들은 바로 대학교 남학생 클럽이자 파티 클럽인 ‘델타 싸이’. 50명의 파티보이들은 조용히 해달라는 맥과 켈리 부부를 끌어들이기 위해 하우스 파티에 초대하고, 이들의 계략을 눈치 채지 못한 맥과 켈리 부부는 이들과 함께 진탕 신나게 놀고 난 후 쿨하게 평화협상을 맺고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이들의 시도 때도 없이 계속되는 파티 소음과 난장판에 맥과 켈리 부부는 참다 못해 경찰에 신고하지만 이도 통하지 않자 부부는 급기야 파티를 열지 못하도록 갖가지 기막힌 훼방을 놓게 되고, 이에 델타 싸이도 돌변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맥과 켈리는 평화롭고 행복한 가정을 지킬 수 있을까?
(총 2명 참여)
loop1434
자연스러운 꼰대 연기를 보여주는 세스 로건만으로도 충분하다.
2014-09-14
17:09
cipul3049
세스로건이 주연으로 맡았던 코미디 영화처럼 성적인 농담을 갖추고, 그저 시간보내기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약간 웃긴 부분도 있지만, 이런류의 코미디영화의 한계는 항상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