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닮은 똑똑한 아들,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내와 함께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고 있는 성공한 비즈니스맨 료타는 어느 날 병원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6년 간 키운 아들이 자신의 친자가 아니고 병원에서 바뀐 아이라는 것. 료타는 삶의 방식이 너무나도 다른 친자의 가족들을 만나고 자신과 아들의 관계를 돌아보면서 고민과 갈등에 빠지게 되는데…
(총 2명 참여)
codger
간호사가 좀 심했군.
2015-06-29
01:58
ldk209
아.. 역시 고레아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입니다.. 시종일관 감정적인 분출 한 번 없이.. 잔잔하면서도 담담하게 흘러가지만 뜨겁습니다. 아이가 바뀐 일종이 막장적 설정으로 이렇게 우아하면서도 품위있는 이야기를 풀어 내다니요... 단순한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끝내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