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31일, 22살의 오스카는 새출발을 결심한 참이다. 여자친구에게는 프로포즈를 할 결심을, 딸에게는 사랑을 듬뿍 주는 아빠, 생일을 맞은 엄마에게는 믿음직한 아들이 되려고 마음 먹은 하루의 끝, 모처럼 신년맞이 불꽃놀이를 하러 간 그에겐 인생을 뒤바꿀 사건이 기다리고 있다.
(총 1명 참여)
cipul3049
실화라는 배경이 2008년이라는게 충격적이네요. 시대가 어느때인데, 저럴까요? 선입견 그리고 아집.
이 영화를 보면서 마지막 실제인물인 딸 타티아나가 고개숙이면서 슬퍼하는 장면에서 찡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