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제작사 : 리얼라이즈 픽쳐스, CJ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광해, 왕이 된 남자 예고편

[뉴스종합] 류승룡,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 수상 13.05.10
[뉴스종합] 3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7번방의 선물>, <아바타> 노린다 13.03.11
왕의 성품을 지닌 또다른 왕. cjrrbs 12.11.28
이 모습이 진정 그대들이 바라는 왕이오? mublue 12.11.27
추창민 너 확 그냥 데이브 몇번 봤어 쪽팔린다 임마 ☆  jointin 15.02.24
너무 현대적인 관점으로 해석했는지 좀 오글거리는 면이 과하지 않았나 싶음 ★★☆  fenderstrat 13.11.28
웃음과 감동의 코드가 절묘하게 버무러진 조선을 배경으로 한 현대판 신문고!!! ★★★★☆  freesm 13.02.27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또 한 명의 광해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당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왕 ‘광해’는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출될 대역을 찾을 것을 지시한다. 이에 허균은 기방의 취객들 사이에 걸쭉한 만담으로 인기를 끌던 하선을 발견한다. 왕과 똑같은 외모는 물론 타고난 재주와 말솜씨로 왕의 흉내도 완벽하게 내는 하선. 영문도 모른 채 궁에 끌려간 하선은 광해군이 자리를 비운 하룻밤 가슴 조이며 왕의 대역을 하게 된다.

왕이 되어선 안 되는 남자, 조선의 왕이 되다!

그러던 어느 날 광해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고, 허균은 광해군이 치료를 받는 동안 하선에게 광해군을 대신하여 왕의 대역을 할 것을 명한다. 저잣거리의 한낱 만담꾼에서 하루아침에 조선의 왕이 되어버린 천민 하선. 허균의 지시 하에 말투부터 걸음걸이, 국정을 다스리는 법까지, 함부로 입을 놀려서도 들켜서도 안 되는 위험천만한 왕노릇을 시작한다. 하지만 예민하고 난폭했던 광해와는 달리 따뜻함과 인간미가 느껴지는 달라진 왕의 모습에 궁정이 조금씩 술렁이고, 점점 왕의 대역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하선의 모습에 허균도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총 5명 참여)
cipul3049
이병헌은 원래 연기를 잘했음.     
2013-02-12 05:53
codger
이병헌 연기가 좀 늘었군     
2012-12-02 20:22
joe1017
오래만엔 본 잘만든 한국영화다.하선이 계속 왕이었다면 또다른 역사가 되었을텐데...     
2012-10-15 23:02
loop1434
간만에 만나는 웰메이드 사극영화     
2012-10-03 23:04
ldk209
재미와 의미, 대중영화로서 이 정도면 흠잡을 데 없는 완성도.. 오히려 너무 깔끔한 게 흠..     
2012-09-15 17:18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