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벽한 마지막을 꿈꾸다!
퇴직을 몇 주 앞두고 있는 가석방 심사관 ‘잭’(로버트 드니로 분). 항상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으로 인해 자신의 퇴직 전에 맡은 일들을 모두 끝마치고 싶어한다. 그가 맡은 일 중 가장 큰 사건을 조부모의 살인방조와 방화로 유죄판결을 받은 ‘스톤’의 가석방 심사다.
치명적 유혹을 만나다!!
처음 면담부터 삐딱한 ‘스톤-제랄드 크리슨’(에드워드 노튼 분)의 언행에 ‘잭’은 불쾌감을 나타내지만, 마지막 업무를 완벽하게 끝마치고 싶은 마음에 면담을 계속해 나간다. 가석방 심사가 다가올수록 초조해진 ‘스톤’은 자신의 아름답고 뇌쇄적인 아내 ‘루세타’(밀라 요보비치 분)에게 ‘잭’을 유혹하게 한다.
단단했던 한 남자에게 던져진 치명적 파문!!!
신앙과 사회적 규범으로 만들어 낸 자신만의 틀 안에서 너무나 완벽한 삶을 살고 있는 ‘잭’도 뇌쇄적인 마력의 ‘루세타’의 유혹에 흔들리게 되고,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스톤’은 가석방을 거부하고, ‘루세타’는 ‘잭’에게 남편과 상관없이 ‘잭’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들의 비밀이 깊어질수록 욕망은 커지고 룰은 변하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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