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만큼 알고, 해볼만큼 해봤어도 사랑은 어렵다!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여성들의 100% 공감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베이커리 숍을 운영하며 사회적으로 성공한 이혼녀 제인(메릴 스트립)은 10년 전 자신보다 스무살이나 어린 여자와 재혼한 전남편 제이크(알렉 볼드윈) 때문에 이혼의 상처가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 극복한 후 안정된 생활을 유지해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의 대학 졸업식 참석을 위해 뉴욕에서 오랜만에 만나게 된 제인과 제이크는 예기치 않은 즐겁고 뜨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되는데…
이와 동시에 제인의 집 리모델링을 맡은 건축가 아담(스티브 마틴) 역시 제인에게 호감을 보인다. 서로 대화가 잘 통하는 것은 물론, 제이크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세심한 자상함마저 갖춘 아담이 제인 역시 싫지 않다. 하지만 아담과의 시간을 보낼 때마다 제이크는 제인을 찾아와 결혼 전 연애 시절을 되돌리자며 이를 방해한다. 제인 역시 제이크에게 아직도 감정이 남아있을지도 모른다는 미련과 기대감으로 그를 쉽게 저버리지 못한다.
서로 힘든 시간을 보냈으니 다시는 싸울 일 없다며 자꾸만 다가오는 제이크. 제인의 상처까지 보듬어줄 것만 같은 따뜻한 매력의 아담.
알만큼 알고, 해볼만큼 해봤어도 어려운 사랑 과연, 제인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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