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 킬러 웨이브(2007, Killer Wave)
잠잠하던 바닷가에 갑자기 해일이 일며 해변가의 10대들을 삼키고 마을 전체를 쑥밭으로 만들어 버린다. 다음날, 전직 과학자인 존의 집에 FBI들이 나타나 그를 한 연구소의 회의장소로 데려간다. 그곳에선 최근 대서양에서 발생한 변칙적인 해일의 대책회의가 진행 중이다. 스탠리 박사는 지금 미국 해안에 해일 방어벽을 쌓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하인쯔 박사는 최근에 나타난 해일이 인간에 의해 고의적으로 만들어진 것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때 해일을 군사병기로 이용하기 위한 극비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존은 그 계획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도중에 중단되었다고 말하며, 그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다. 집에 돌아온 존은 누군가 자신의 컴퓨터에 암호화된 지도 파일을 두고 갔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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