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스페인, 내전은 끝났지만 숲으로 숨은 시민군은 파시스트 정권에 계속해서 저항했고 그들을 진압하기 위해 정부군이 곳곳에 배치된다. ‘오필리아’는 만삭의 엄마 ‘카르멘’과 함께 새아버지 ‘비달’ 대위가 있는 숲속 기지로 거처를 옮긴다. 정부군 소속으로 냉정하고 무서운 비달 대위를 비롯해 모든 것이 낯설어 두려움을 느끼던 오필리아는 어느 날 숲속에서 숨겨진 미로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산이고 숲이자 땅”이라 소개하는 기괴한 모습의 요정 ‘판’과 만난다.
오필리아를 반갑게 맞이한 판은, 그녀가 지하 왕국의 공주 ‘모안나’이며 보름달이 뜨기 전까지 세 가지 임무를 끝내면 돌아갈 수 있다고 알려주면서 미래를 볼 수 있는 “선택의 책”을 건넨다. 오필리아는 전쟁보다 더 무서운 현실 속에서 인간 세계를 떠나 지하 왕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용기, 인내, 그리고 마지막 임무… 판의 미로가 다시 열리고, 환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다!
(총 112명 참여)
kkuukkuu72
그런데로 간신이 볼만합니다 새로움이 있어 좋네요
2007-04-22
19:56
bgo1225
사람마다 다른 평가가 많은 영화인듯~ 볼만합니다!
2007-04-21
14:06
hothot
기대에는 못미치나 볼만합니다!!
2007-04-20
13:59
pottqri
우리나라 사기홍보 때문에 어린이용 판타지라고 생각했으나. 결말도 괜찮고 진실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하는 좋은 영화네요.
2007-03-26
21:08
wzzangu
장르 : 드라마 / 환타지 환타지계의 수레귀~!
2007-02-13
10:23
js7keien
판타지라는 명분 아래 스페인 내전史가 펼쳐진다
2007-01-21
22:19
0914kdw
기대대로에요~~
2007-01-15
22:10
kmj1128
아이용이 아닌 성인을 위한 동화가 아닐까~~ 좀 지루한 면도 있고 잔인한 장면도 더러 있구~~
2007-01-15
17:10
dustofstar
보고 나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되던 영화.신념이란게 사람을 무섭게 변화시킬 수 있고..그리고 그 신념마저 가지지 않는다는건 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