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격미달의 불량선수(?!)가 올림픽을 접수한다!
평범한 회사원 스티브 바커(조니 녹스빌 분)는 승진 조건으로 회사의 청소부 스타비를 해고시킨 뒤, 그의 딱한 처지를 알고는 임시로 일자리를 마련해준다. 그런데 스타비가 사고를 당하면서 스티브는 궁지에 몰린다. 스타비의 수술비를 마련해야 하는 스티브는 삼촌 개리(브라이언 콕스 분)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게리 역시 도박 빚 4만 달러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처지. 그때 장애인 올림픽 영웅 지미가 출연한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개리는 스티브에게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하라는 황당한 제안을 한다. 망설이던 스티브는 스타비를 돕겠다는 마음으로 참가를 결정한다. 학창 시절 연기 경험을 살려 지체장애인으로 완벽히 위장한 스티브는 모든 사람들을 감쪽같이 속인 채 우승 목표를 향해 다가간다. 하지만 결전의 순간을 앞두고 그의 정체가 탄로나고 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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