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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필드(1984, The Killing Fields)


아 슬픈캄보디아에현실 yunjung83 10.02.18
캄보디아의 슬픈 역사 ★★★★☆  scallapg 10.07.11
각본이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  tjfrudrb 10.06.25
너무너무 아름다워 보였던 두 남자의 우정 ★★  rysns 10.06.22



1973년 8월 7일, 캄보디아. 캄보디아 주재 미국의 뉴욕 타임스지 특파원인 시드니 쉔버그는 1972년 캄보디아에서 미국 공군의 오폭으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1973년 8월 현지 취재차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도착한다. 이때는 캄보디아가 크메르 루즈군의 수중에 넘어가기 일보 직전이었다. 시드니는 뉴욕 타임스지 현지 채용 기자인 캄보디아인 디스 프란과 함께 어렵사리 참혹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는다.

상황은 시시각각 캄보디아 정부에 불리하게 돌아가고 이에 위기를 느낀 시드니와 프란 일행은 미국 대사관의 도움을 얻어 먼저 가족을 피신시키고 자신들은 남아서 마지막까지 취재를 한다. 그러던 도중 크메르 루즈군에게 붙잡혀 죽음의 위기에 몰리지만 프란의 간곡한 설득으로 시드니와 다른 서구 기자들은 무사히 풀려난다. 결국 수도 프놈펜이 크메르 루즈군에게 함락되고 궁지에 몰린 시드니와 프란 일행은 프랑스 대사관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나 프랑스 대사관 측은 프란이 캄보디아인이라는 이유로 도움을 거절한다.

대사관 밖으로 쫓겨난 프란은 크메르 루즈군에게 붙잡혀 강제 수용소에서 처절한 생활을 한다. 본국으로 무사히 돌아간 시드니는 먼저 도착한 프란의 가족을 보살피는 한편 프란의 소재 파악 및 구출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지만 허사다. 그 동안 수용소에서 온갖 고초를 겪던 프란은 크메르 루즈군 장교 파트의 도움으로 마침내 그곳을 탈출하여 타이의 난민촌에 도착한다. 1979년 10월 9일 마침내 프란과 시드니는 극적으로 재회하게 된다.



(총 5명 참여)
scallapg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2010-07-11 01:04
jaiming
인간의 사상이 잘못되면 엄청난 재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역사적으로 실감나게 하는 영화다.     
2008-05-05 23:22
ldk209
고등학교 때, 단체관람의 추억....     
2007-07-08 22:37
jillzzang
인간이 변해도 이렇게 변할줄이야.. 라고 감탄하게 만든 영화
처음에는 졸음까지 왔었지만 중반에 갈 수록 나름대로 가슴을 쥐어잡으면서 흥미로워진다.     
2006-08-25 17:43
js7keien
인간 본성을 고찰함에 있어서 순자의 [성악설]이 [성선설]보다 더 설득력을 지님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2006-08-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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