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연출력의 중요함을 잘 느끼게 해준 영화 ★★☆  cgv2400 09.12.31 재밌었다. ★★  nada356 09.12.13 배우들의 능력을 전혀 끌어내지 못해서 아쉽네여 ★☆  brevin 09.02.01

그레이스(줄리아 로버츠)는 봉사활동을 하며 고집스런 아버지의 말 농장에 나가 아버지의 일을 도우며 딸 캐롤라인의 말 타기를 말리며 남편 에디(로버트 듀발)와 행복한 생활을 한다. 그러나 이 행복은 우연히 길에서 젊은 여자와 정열적인 키스를 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 깨지고 만다. 화가난 그레이스는 친정으로 딸 캐롤라인을 데리고 오고 자신이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인생과 고집스런 아버지의 곁에서 평생을 말 없이 지낸 어머니와 현실적이고 자유분방한 동생의 모습을 보며 자신은 그저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지냈다고 생각하고 남편에게 돌아가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찾아 홀로 독립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