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프레이저의 폭소 기마특공대(1999, Dudley Do-Right)
캐나다 록키 산맥의 작은 마을 세니 해피에 사는 더들리는 그가 아끼는 말과 함께 생활하는 선량한 기마산악 경찰이다. 어린 시절부터 라이벌이었던 스나이들리는 더들리의 여자 친구 넬을 호시탐탐 노리는 나쁜 악당. 스나이들리는 악당 패거리와 금을 훔치러 은행에 가지만 현금만 들고 나온다. 그는 철저한 계획속에 사악한 꿈을 펼쳐가지만 그걸 알아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스나이들리는 물속에 금을 뿌려 놓고 그의 계획을 하나하나 진행하자 이를 더들리가 눈치채기 시작한다. 그러나 스나이들리는 그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흡혈귀가 산다는 거짓말을 하고 더들리는 이를 철썩같이 믿는다. 다음날 스나이들리는 은행장을 협박하여 동네의 모든 저당권에 대한 권리를 위임받는다. 모든 것을 자기 소유로 만든 스나이들리는 마을의 이름조차 윕쉬프리로 바꾸고 물속에 뿌려둔 금을 이용해 다른 지역 사람들이 금을 찾으러 마을에 오게끔 만들어 부를 축척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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