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신하균 추천작은 이미 매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개막 12.01.13 [스페셜] <극장전>, 웃으면서도 불편했다. 05.05.26

평점주기 ☆★★☆★★★★☆★★★★★★☆★★★★★★★★☆★★★★★

어렵다... ★★★☆  w1456 17.07.17 데이빗 린치이기에 가능한 ★★★★  ninetwob 10.06.26 몽환적이며...기괴한 영화...매력있음... ★★★★  gayeon1031 09.04.30

프레드 매디슨은 성공한 색소폰 연주가지만 냉랭한 가정생활을 영위한다. 그는 아내인 르네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 뿐이며 집안은 괴기스러울 정도로 적막하다. 프레드는 저녁마다 클럽에서 연주하고 르네는 매일 저녁 집에 있다지만 막상 전화를 걸었을 땐 아무도 받지 않는다. 프레드의 아내에 대한 의심은 악몽이 되고, 아내와 사랑을 나누고 싶어하지만 제대로 되지 않는다. 어느날 그들에게 테이프가 하나 배달된다. 그들 집안의 모든 장소가 담긴 테이프. 그들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간단히 몇 가지 질문만 하고 돌아간다. 그후 르네 친구의 파티에 초대받은 프레드는 파티장에서 현재 자신이 프레드의 집에 있다고 주장하는 이사한 남자를 만난다. 프레드는 집에 전화를 걸어보고 그의 말이 맞음을 확인한다. 이후 아내의 살해범으로 몰려 수감된 프레드는 교도소 독방에서 낯선 정비공으로 변해버린다. 풀려난 그는 다시 정비소에서 일하는데, 죽은 아내와 똑같이 생긴 고급 창녀가 그를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