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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조이(1992, City of Joy)


사는게 왜이렇게 힘들죠~~그러니까.........보람이 있는거 아닐까요~ ★★★★★  salem77 10.07.08
심심풀이용으론 볼만하다 ★☆  gil2930 10.07.03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모든것이 녹아 있는 영화 ★★★  fadkim 10.06.25



자신이 돌보던 환자가 사망하면서 깊은 무력감과 좌절을 느낀 미국인 청년 맥스는 깨달음과 구원을 찾아 인도로 온다. 캘커타의 빈민촌 '시티 오브 조이'에 자리잡은 그는 무료 진료소를 세워 봉사 활동을 벌이는 간호사 조안으로부터 도움을 요청 받지만 처음엔 그녀의 요청을 거절한다. 그는 아직 상처를 다 씻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캘커타의 여러 사람들을 사귀고 차츰 인도에서의 삶에 적응해 가면서 맥스는 어느새 진료소 일을 돕게 된다. 그 과정에서 맥스는 사기를 당하고 이곳에 흘러들어온 하사리와 우정을 나누고 이 우정은 그의 삶 속에서 몹시 귀중한 부분이 된다.

가난하고 힘든 생활이지만 쾌활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맥스의 상처는 차츰 치유된다. 힘들게 운영되던 진료소도 맥스의 노력과 더불어 점차 자리잡기 시작하지만 인도의 빈민촌을 주름잡던 폭력배들은 진료소에 돈을 요구하고, 맥스는 슬럼가의 주민들과 함께 폭력배들의 착취와 횡포에 맞선다. 그들과의 신경전이 계속될 무렵, 인도에 우기가 찾아오고 엄청난 폭우 속에 '시티 오브 조이'의 거리는 물에 잠기는데...



(총 3명 참여)
joynwe
롤랑 조페하면 이 영화와 미션이 떠오르는데...     
2008-04-24 21:59
qsay11tem
뭔가 시사하는 영화네요     
2007-09-23 16:58
js7keien
행복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를 고찰하게 만드는 영화     
2006-08-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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