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의 정지된 비상(1991, The Suspended Step Of The Stork / To Meteoro Vima Tou Pelargou)
한 저널리스트가 그리스 국경 근처의 한 고립된 마을에 온다. 이 마을의 별칭은 ‘대기실’로, 마을 사람 대부분이 국경을 넘어온 불법 난민들로 이들은 다른 곳에서 새로운 삶을 계획하기에 앞서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이 마을에서 저널리스트는 한때 저명한 정치인이었으나 세상을 등지고 농부로 살아가는 한 사람을 발견한다. 몇 년 전 사라져 자취를 감춰버린 그 정치인이었던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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