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런던 뒷골목을 떠도는 미군 중위 릭키는 사실 카알 구스타프 홀튼(키퍼 서덜랜드)이라는 미군 일병으로 영화 배우 지망생 죠지나 그레이슨(에밀리 로이드)을 좋아하게 된다. 릭키는 전쟁의 참상을 외면한 채, 죠지나와 함께 훔친차를 타고 금지된 장난을 일삼는다. 헐리우드 대스타를 꿈꾸는 죠지나와 시카고 갱을 자처하는 릭키는 허황된 짓으로 꿈을 쫓는데, 사실 죠지나의 본명은 베티 존스로 16세에 결혼했다가 첫날밤에 집을 나와 쇼걸이 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