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5월, 그리스의 인권 옹호론자인 람브라스키가 그리스에 미사일을 설치를 반대하는 시위를 주도한 후 원인 모를 습격을 받아 중태에 빠진 사건이 일어난다. 정부에서는 그 사건을 묻어두기 위해 의도적으로 어용 판사를 배정한다. 그러나 대충 사건을 마무리하려던 정부의 의도는 실패하여 람브라스키는 정부 관료에 의해 꾸며진 음모에 의해 희생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진다. 이 사건의 범인들은 66년 재판을 받고 형을 선고받는다. 그런데 67년 쿠테타가 발생, 7년간의 파시스트의 독재가 시작된다. 람브라스키 사건으로 사임했던 다섯 명의 고위 관리들은 군사정권이 들어서자 다시 복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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