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의 마지막 키스(1999, Les Enfants Du Siecle)
| 정열적인 삶을 살았던 프랑스의 여류 작가 조르주 상드와 프랑스의 바이런이라 불리던 낭만파 시인 알프레드 무셰의 사랑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겼다. 1833년. 창작을 위해 떠난 여행에서 만난 연하의 시인 알프레드 무셰. 남편과 헤어지고, 게다가 아이까지 둘 가지고 있는 처지의 상드지만 그의 불같은 구애를 받고 결국 사랑에 빠진다. 둘은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프랑스를 떠나 이탈리아로 간다. 소설집필과 사랑을 위해 떠난 둘만의 여행. 그러나 난잡한 생활에 깊이 물든 무셰는 상드를 괴롭히고, 둘의 여행은 고통스럽기만 하다. 그러다 무셰가 뇌염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 상드는 그를 헌신적으로 간호하는데.....
|
|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