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1부 : 1983년 오레곤주 유진시의 어느날 밤 노상강도에게 총격을 당한 다이앤이 병원에 자녀들과 함께 실려온다. 딸 샤우나는 죽고 8살 난 카렌은 충격으로 말을 잃고, 아들 보비는 불구가 된다. 다이앤의 진술로 사건의 전면 수사가 시작되고 지방검사 프랭크가 수사에 투입된다. 뒤늦게 사실을 알고 달려온 전 남편 보이드 풀은 저격에 사용된 22구경 루거 권총이 다이안의 소유라고 밝히고, 이전에도 자신과 세 아이는 여러번 아내로부터 총격을 받았다고 진술한다. 다이앤은 이 사실을 부인하지만 전애인 루이스톤도 남편의 편에 서서 증언해 준다. 2부 : 저격이 있은지 4개월 후 다이앤은 부모님의 집에서 불편하게 살고 있다. 그러는 동안 주위사람들로부터 다이앤은 자신의 번죄에 대해 위증과 변명을 일삼고 있다는 비난을 받는다. 그리고 그녀는 임신할 목적으로 새 애인 젠셀을 사귄다. 프랭크는 카렌이 실어증에서 회복돼 정확한 사실을 애기해 주길 기다린다. 전남편 보이드는 법원 명령을 무시하고 카렌과 다이앤이 만날수있게 도와준다. 불법으로 카렌과 만난 일로 재판에 소환되는 다이앤은 그녀의 변호사를 통해 그녀가 임신중임을 알리고 재판을 거부한다. 다이앤의 범죄 사실이 세인들로부터 잊혀져갈 즈음 다시 기억력을 회복한 카렌은 법정에서 다이앤이 자신을 쏘았다는 충격적인 증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