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흥미로운 영화.. ★★★☆  locolona 08.01.10 음... 참 좋은 영환데, 알려지지 않은게 안타깝다. ★★★★★  evoeye 04.01.11 무심코 보게되었는데, 괜찮았다. 친구간, 가족간의 우정, 신뢰가 참 인상깊다. ★★★★  황주란 01.07.27

1954년 볼티모어. 흑백분리가 끝나고 흑인과 백인이 한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시기이다.   벤은 같은 반 친구이자 흑인인 실비아를 좋아하게 된다. 그녀의 뒤를 쫓아 집까지 따라간 벤은 실비아와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흑인 음악과 코미디에 대해 알게된다. 하지만 집에 같이 있는 것을 실비아의 아버지에게 들키고, 다시는 만나지 말라는 꾸지람을 듣는다.   대학생인 벤의 형 밴은 할로윈 파티에 갔다가 신데렐라 복장에 마술 지팡이를 든 더비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지만, 더비에겐 이미 트레이라는 남자친구가 있다. 친구들의 싸움때문에 친해지게 된 밴과 트레이. 밴의 인간성이 마음에 든 트레이는 밴에게 다른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주기 위해 다른 파티에 데리고 가지만 그곳에서 밴은 더비와 마주치게 된다. 싸움이 잦았던 더비는 그 뒤 헤어지게 되고, 트레이는 밴에게 더비를 양보한다.   벤의 아버지 네이트는 복권 사업이 잘못되어 흑인 마약상 멜빈에게 큰 빚을 지게 되고, 멜빈은 실비아와 함께 공연을 보고 나오던 벤을 납치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