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186년, 인적이 드문 늦은 시각의 어느 허름한 호텔방에서 프로사타노스의 비밀을 알고 있는 역사학자 랍비는 지팡이로 프로사타노스를 찔러 살해한다. 그러나 랍비가 뒤돌아서는 순간 프로사타노스는 되살아나고 저주의 눈빛으로 랍비를 죽여버린다. 마침 길을 지나가던 터프 경찰 샤터는 재빨리 호텔안으로 들어간다. 피범벅이 된 프로사타노스를 발견한 샤터는 그에게 총격을 가하나 오히려 당하고 만다. 다시 정신차려 일어나 아수라장이 된 호텔방 안에 둘러보는데, 남아있는 유일한 증거는 랍비 박사의 시체와 고대 지팡이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기차안에서 신부가 참혹한 시체로 발견되는 살인 사건이 또 발생하고,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 샤터는 이스라엘까지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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