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이 늦었다면 전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인생을 살다 보면 질 때도 있는 거야, 거기에 굴하지 않고 일어나야 진정한 챔피언이 되지
딸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채 혼자 낡은 체육관을 운영하며 권투 선수들을 키우는 프랭키(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매기(힐러리 스웽크)가 찾아온다. 선수로 키워 달라는 말에 프랭키는 30살이 넘은 여자라는 이유로 매몰차게 거절하지만 매기는 계속 체육관에 와서 연습하길 멈추지 않는다. 선수 때 한쪽 눈을 잃고 지금은 프랭키 체육관의 청소부로 일하며 지내는 스크랩(모건 프리먼)이 조금씩 매기를 돕는다. 매기의 열의에 못이긴 척 프랭키는 트레이너가 되어 ‘모쿠슈라’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함께 경기에 나가며 점점 가까워진다.
“항상 자신을 보호하라”는 가르침 속에 훈련은 계속되고 마침내 챔피언 쟁탈전에 나가지만 상대방 선수의 반칙으로 매기는 크게 다치게 되고, 매기는 프랭키에게 너무나 슬픈 부탁을 하게 되는데…
백만불의 눈물을 전해준 나의 소중한, 나의 ‘모쿠슈라’!
(총 63명 참여)
koyo12
음. 역시 영화는 개인적 시각차가 나네요;; 전 엄청 집중해서 봐서 그런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엄청 찡하고. 두근두근 거리던데요. 음. 이런게 진정한 영화지요 ㅋㅋ
2005-03-20
10:19
card852
주인공 사고날때 의자 눕혀서 놓았다는게 이해가 안가지만 영화는 진짜 잼있게 봐씀,,,,의자 눕히게 이해가 안가네 ....참.
2005-03-20
07:57
eliot1026
단지 클린트 이스트우드어ㅘ 모건 프리먼때문에 뜬 영화로 보여짐. 전혀전혀 강추아님..별로 --.--; 영화광고와 선전의 효과로 보여짐
2005-03-14
20:39
chribri
주인공의 가파른 승리와 생뚱맞은 사고..엉뚱한 결말..아카데미..ㅡㅡ;;
2005-03-14
20:08
maano
다시 봐도 볼만한 영화!! 러닝타임이 약간 길지만 그만큼 감동도 많이 먹었습니다. ^-^
2005-03-13
21:59
sanawar
미스틱리버도 보세요.
2005-03-12
02:42
bek78
영화감상후..감동으로 아무말도 아무생각도 할 필요가 없었다..
2005-03-08
00:23
SMJang629
이 영화를 보고나면 왜 아카데미가 그들의 손을 들어줬는지 알게 될 것이다.
2005-03-03
08:52
safellee
클린트이스트우드는 존웨인에 이은 미국영화의 '영웅'이며 이미 미국의 일부이다.
2005-03-01
18:50
safellee
이영화의 가치는 '감동'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단절'과 '소외'라는 철학적 주제에 대한 성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