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다 겐지가 ‘유메지’로 훌륭하게 분하다 다이쇼 로망 삼부작의 화려한 마무리
미인화로 유명한 다이쇼 시대의 화가 다케히사 유메지에 대한 영화이나, 유메지의 일생을 다루는 전기 영화는 아니다. 그가 한창 예술가로 명성을 날릴 무렵 가나자와로 여행을 간 사실에 기초하여 공상가이자 호색한인 유메지의 격정적인 날들을 허구적으로 그려냈다. 붉게 물드는 단풍의 가나자와를 무대로 요염한 환상담이 펼쳐진다. 1991년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서 처음으로 상영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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