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같은 내 인생(1994, My Life Is Hell / Ma vie est un enfer)
리(조시안 발라스코)는 상사인 치과의사에게 시달리고 매력적이고 이기적인 엄마에게 무시당하며 최근 몇년간 애인 하나 없이 재미없게 지냈다. 생일날에도 엄마는 데이트하러 가면서 애완견 고르비와 괴상한 거울을 맡긴다. 무심코 거울에 새겨진 글씨를 읽는 순간 사탄의 하수인 아바르가 나타나 그녀의 영혼을 사겠다고 한다. 혼란에 빠진 리는 자신이 앞으로몇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실을 모른는 채 자신의 영혼을 파는 것에 동의하고 계약서에 서명한다. 그녀는 아바르의 도움으로 성적 매력이 넘치는 미인으로 변해 정신과 의사를 유혹하지만 자신을 성적 노리개만으로 생각하는 것을 알게 되자 건장한 남자로 변해 복수를 한다. 한편, 천사장 가브리엘은 리의 어머니의 영혼을 사야 했는데 엉뚱하게 리를 찾아 온 아바르에게 노해 그의 악마성을 제거하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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