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문야연(1991, The Banquet / 毫門夜宴)
| 서로 앙숙이던 증사장과 홍사장은 미스터 장의 잔꾀에 속아 호텔업을 동업한다. 그러던 어느날, 증사장은 백억짜리 쿠웨이트 재건공사를 따기 위해 십여년간 찾아보지도 않은 아버지를 수소문해서 겨우 찾아낸다. 효성이 지극한 사람에게 약한 리바바 왕자를 감동시키려 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아버지가 완강히 거절하자 증사장은 위암에 걸려 몇 달 못산다고 거짓말을 한다. 며칠 후, 생일 파티장에 기다리던 쿠웨이트 왕자가 온다. 홍사장은 뒤늦게 증사장의 음모를 알아차리고 파티를 방해하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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