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는 형무소에서 출감한뒤 옛집을 찾아가지만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신 후였다. 동우는 이복동생인 재식이 고교시절에 남대문 시장에서 시계를 날치기하다 상만패에게 걸려 협박당하자 그를 대신해 시계포 절도에 가담했다가 동우만 형무소에 가게된 것이다. 재식은 인기 가수가 되어있었지만 점점 인기가 떨어져 가고 동우는 가요계에 데뷔해 점점 인기가 높아져간다. 동우의 리사이틀이 열리는날, 동우의 인기를 질투한 재식은 기자들에게 그가 전과자라는 사실을 폭로하려 하지만 동우는 스스로 전과자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재식을 자랑스러운 동생이라고 말한다. 관객들은 열광하고 동우와 재식은 행복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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