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사랑해, 말순씨(2005)
제작사 : 블루스톰 / 배급사 : 쇼이스트(주)
공식홈페이지 : http://www.lovemalsoon.com

사랑해, 말순씨 예고편

[인터뷰] 새로운 인생을 위한 적절한 쉼표 <날아라 펭귄> 문소리 09.09.26
[리뷰] 가슴 찡한 기억 속으로의 회귀 05.11.04
사랑해, 말순씨 sunjjangill 10.09.21
사랑이란 이름은 세상에사 가장 아름답다. khj3660 07.12.30
잔잔한 감동이 있는 가족이야기 ★★★★  w1456 11.09.10
잘 봤어요 재밌어요~ ★★★★  syj6718 10.07.27
우리모두 있어야할 우리엄마의 이야기. ★★★★  cyddream 10.05.18



아들! 엄마 이뻐?
아줌마.. 누구세요?


“우리 엄마, 아닌데요?” _ 지긋지긋한 우리 엄마, 김말순

우리 엄마는 화장품 방문판매원이다. 맨날 쥐 잡아 먹은 듯 화장을 하고 하다못해 눈썹도 밀어서 괴물 같다. 그녀는 신문에 ‘박정희 유고’라고 써있는데 유고가 무슨 뜻인지도 모른다… 무식하다. 커피를 마실 때도 ‘후루룩 쩝쩝’ 소리가 난다. 다른 애들 엄마들은 우아하기만 하던데. 저기서, 엄마가 크게 날 부른다.
난 말한다. “모르는 사람인데요”

“그녀를 지켜주고 싶다” 아름다운 나의 그녀, 은숙씨

세수하는 그녀의 몸에서 빛이 난다. 티셔츠 사이로 보이는 뽀얀 목덜미. 나도 몰래 숨결이 거칠어 진다. 누나와 만화책을 보다, 팔이 닿았다. ‘접촉... 보드라운 살과의 접촉’ 누나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누나의 간호학원 포스터를 위해 주사를 열방이나 맞았다. 오늘밤, 난 그녀 앞에서 멋진 남자가 된다.

“내 인생을 꼬이게 만드는 녀석” 동네 바보, 재명이

어느날 나타나 애정공세를 펴는 이 녀석 때문에 인생이 꼬여만 간다. 은숙누나 꿈을 꾸다 살짝 흘린 남자만의 비밀(?)을 이 녀석 때문에 탄로가 나고 말았다. 그런데... 엄마는 뭐가 예쁘다고 이 녀석만 보면 쓰다듬어주는 걸까? 아무래도 수상하다. 엄마와 이 녀석의 관계는 무엇인가? 차라리 나 대신 이 녀석이 엄마의 아들이라면...

행운의 편지, 제126호 사람들 _ 엄마, 누나, 재명이, 철호... 그리고 전두환

갈곳 없는 마음에 대문을 꽝 차고 들어온 날, 편지가 하나 두둑 떨어진다. ‘제 125호 행운의 편지의 주인공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 편지는 4일 안에 당신 곁을 떠나야 합니다...’ 답장을 안 쓰면 유고랜다. 주변 사람들 이름을 써본다. 장난처럼… 근데 내 126호 편지 주인공들은 답장을 안 쓰려나 보다.
근데, 답장을 안 쓰면... 정말 어떻게 될까?



(총 25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03 16:20
mooncos
여자 아역이 너무 귀엽다     
2009-07-15 00:34
kwyok11
문소리 씨 연기 잘했어요     
2009-05-02 08:02
gaeddorai
이박흥식이 그 박흥식이 아니드라구..     
2009-02-11 20:50
joe1017
7,80년대 우리의 어머니와 가족의 모습     
2008-08-26 02:00
mj8826
출석...     
2008-03-30 20:31
wizardzean
결말이 시시하네요     
2008-02-16 14:06
cats70
가슴이 아려온다.     
2007-10-12 10:48
remon2053
아픈만큼 성숙해진다.     
2007-08-27 12:57
qsay11tem
연기가 조아요     
2007-08-25 08:28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