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고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  ejin4rang 07.09.20 그저 볼만은 했음 ★★★★  accder 07.01.27 오래 전에 보았는데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영화 ★★★★  kcbeans 06.02.25

아버지 없이 엄마, 병약한 동생 거니와 함께 지내는 톰은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해 마음에 응어리를 갖고 있는데... 어느날 엄마 진이 톰과 거니를 데리고 차를 몰다 낯선 이방인 잭을 치면서, 이들의 일상이 변한다. 다리가 나을 때까지 잭과 이들 가족은 함께 지내기로 하는데..   어느덧 톰은 잭과 함께 야구를 하고 주말 캠핑을 가는 사이가 된다. 톰은 잭에게서 아빠의 모습을 본다. 암에 걸린 거니 때문에 슬픔에 빠진 진도 잭으로부터 위안을 받고 사랑을 느낀다.   그러나 몸이 회복된 잭은 먼길을 떠날 채비를 한다. 세 식구는 안타까움과 슬픔을 느끼고, 잭은 자신에게 너무나 친절하고 솔직했던 이들을 위해 소원을 한가지씩 들어주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