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그 불륜상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두 번의 종신형을 선고받은 엘리트 은행가 ‘앤디’는 악명 높은 교도소 ‘쇼생크’에 수감된다. 남은 평생을 살아야 할 그곳에는 끔찍한 폭력과 무기력한 시간만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앤디’는 인간다움을 잃지 않으려, 삶의 의미를 찾으려 노력한다.
금지 물품을 유통하는 장기 복역수 ‘레드’와 우정을 쌓고, 보잘것없는 도서관을 50년간 지켜온 ‘브룩스’와 새 공간을 꾸리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년 ‘토미’의 선생님이 되어주는 ‘앤디’. 게다가, 우연히 교도관의 세금 컨설팅을 도운 계기로 교도소장의 돈세탁까지 맡게 되는데… 그가 일궈낸 교도소의 작은 균열이 점차 큰 파장을 몰고온다!
“선택은 하나밖에 없어요. 바쁘게 살든가, 바쁘게 죽든가요.”
(총 95명 참여)
key1056
볼때마다 시선을 뗄수없게 만드는 영화.비디오로봐서 후회한영화.영화관에서 봤더라면...잊을수 없는 영화중에 하나
2005-02-03
01:07
khjhero
짱짱짱!!!!!
2005-02-02
19:48
koreanpride
광복절특사랑 완전 비교된다...광특은...순전히 웃음만 가득...쇼생은...일반인들의 삶...일상사지만...자유가 있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깨닫게 해준다...
2005-02-02
05:53
koreanpride
그 기나긴 세월 포기하지 않고 굴을 팠던 녀석의 집념...비바람에 천둥번개 치는 날을 d-day로 삼은 정보력...천둥 치는 순간 돌을 내려치는 용의주도함...이러니깐 거기서 나올 수 있었던게지...ㅎㅎ
2005-02-02
05:52
moodong
모건 프리먼의 나레이션이 너무 환상적이었다. 마치 어른들의 위한 동화를 읽어주는 것처럼..참 현실감 있는 헤피엔딩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