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못봤지만.. 아무튼 기대 그 이상의 매력적인 영화!! 후각을 자극하는 향기의 느낌을 잘 표현했다. 과거 프랑스 파리의 그 추악했던 냄새도 뭔가 느껴졌고 사실적이여서 너무 좋았다. 주인공 캐스팅..올란도 블룸이 안되서 다행이다 ㅋ 미스캐스팅 될뻔 결말에 대해선 괜찮게 끝났다고 생각된다. 과연 얼마나 매혹적이고 그윽한 환상적인 향기이길래.. ㅋ 색다른 살인마의 영화!! 아름다웠다 갑자기 내 몸의 냄새를 맡아보게 되는 ㅎㅎ
2007-03-26
23:31
espmoon
주인공이 연기는 잘했지만...
역시 원작인 책을 능가하는 작품은... 아닌듯..
2007-03-26
00:29
jlove17
옛날 남자셋여자셋에서 신동엽이 꿈에서 차에서 내려서 꼬딱지를 후비고 던지면 사람들이 서로 받을려구 아우성 거리던게 왜생각이 날까 ㅋㅋ
2007-03-26
00:10
jlove17
아무리 그래도 싸이코 영화다 진짜 감독 무슨의도 였을까. 매혹적인 아름다운 처녀를 삶아서 증류해낸 단몇방울의 향수로 사람을 신으로 만들수 있을까?
2007-03-26
00:04
tbpkky
아무리 영화라지만 무슨 개도 아니고 몇십키로 떨어진냄새를 다맡고... 조금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게 하지 너무 허무한 결말은 중간의 재미가 다 상쇠될 정도로 어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