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영화인지라 개봉일인 오늘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감독님의 전작과는 다른 느낌의, 아주 소박하고 따스한 영화더군요. 그래서 전 더 좋았습니다. 화려하고 스케일 큰 영화가 차고 넘치는 요즘엔 이런 따스한 드라마가 외려 희소가치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담주 추석연휴엔 저희 부모님께도 이 영화 예매해서 보여드려야겠어요. 아날로그적 감성에 가까운 부모님이 저보다 더 좋아하실거 같은데요. ^^
2006-09-27
14:19
yety82
몰르겠음!!! 보고 싶어! 으악!
2006-09-27
13:58
juddycom
간만에 따뜻하고 재밌고 유쾌하고 감동잇는 영화를 보앗네요.. 정말 잼잇어요.. 지루하지않고 안성기, 박중훈의 연기 또한 훌륭합니다.. 두분의 연기엔 역시란 말바껜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