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모자랐던 탓인지.. 사랑과 이별에 경계가 있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일부러 진부한 슬픔의 과정들을 과감히 넣지 않았다는것은 저는 좋았구요.. 저는 오히려 이런 구성이 더 맘에들던데요.. 다른분들은 마무리가 맘에 안드신다던데.. 그 분들은 여태까지 봐왔던 그런 마무리를 바랐던것 같구요 전 이 영화에서 절제된 슬픔을 알았답니다
2005-10-23
11:09
chonnom0927
의견 넣을라고 회원가입 했네요... 영화무지 새드 했어요... 시사회 일땜에 안갔길 망정이지.. 뭡니까 좋은 배우들 땜에 이정도지 영화좀 만들줄알고 하쇼... 으..
2005-10-23
01:31
lhe3369
저도 오늘 영화관에서 봤습니당. 역시 연기력하나는 쟁쟁하네요 , 역시 아쉽다는점은 약간 뻔한스토리에 대한 지루함이 아닐까요.. 하지만 정말 한번쯤은 봐야할 영화라고생각합니다.
2005-10-22
00:25
frvciel
시사회 잘 봤습니다. 전반은 눈가에 미소가 지어졌지만, 후반에 비극이 몰려오는...하지만 구성적인 면에서 허술한 점이 있어 너무 아쉽네요. 배우 하나 하나는 열연이였는데...ㅡㅜ
2005-10-21
00:00
impjunny
어제 시사회로 봤습니다~끝마무리가 좀 허술한 면도 있지만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가슴에 와 닿네요~
2005-10-19
12:18
peaceilv
개봉도 하기전에 두번씩이나 봤네요, 그다지 슬프진 않습니다만 눈을 살짝만 적셔주는 영화네요, 괜찮은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