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웨스턴 무비에 등장했던 절대악 "인디언" 그리고 절대선이었던 백인들...미국은 그렇게 내 머리속에 세뇌를 시키려했다. 그러나 이 영화 한편으로 세상에는 절대선도 절대악도 존재치 않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내가 아는, 내가 '진실'이라고 믿는 그 어떤 것도 확실치 않음을 자각해야만 했다....케빈, 당신은 이제 잊혀져가는 배우라고 할 지 모르지만 이 영화 한편으로 영원히 내 맘속에 각인되어질 것이다.
2005-12-24
10:23
eui84
또 한번 느끼는 거지만 잘 안보게 됐던 8, 90년대 영화들 좋은 작품 참 많네요
2005-06-30
10:27
cko27
흠. 그냥 훈훈하게 봤어요. 케빈코스트너 보는재미로.ㅎㅎ
2005-02-08
16:19
ffoy
어찌보면 미국의 선조격인 분들을 영화화한 점에서 어필하지 않았을까? 미국인들은 인디언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