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춤을>로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데이빗 핀처 감독의 <더 게임>, 테리 길리엄 감독의 <12 몽키스> 등의 영화의 프러덕션 디자인을 담당했다. 브루스 에반스 감독과 케빈 코스트너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았던 그는 <미스터 브룩스>에서도 그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해 영화속의 공간들을 마치 캐릭터가 투영된 듯 상징성이 뚜렷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필모그래피 [늑대와 춤을](1990), [보디가드](1992), [병속에 담긴 편지](199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