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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고 가까이 다가오는 영화. 외모는 변해도 아름다운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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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33, 지금은 한아이의 아빠 하지만 나에게도 9년전의 추억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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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계속되는 여운, 셀린느의 노래가 제시를 감동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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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델피가 노래부르는 장면은 최고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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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아련한 엔딩..자막올라가고 음악이 흐르고 머릿속엔 여전히 스크린이돌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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짦은듯한 재회속에 여전히 서로를 원하고 있는 두사람 아름다운 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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