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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같은 영화 !! 웰컴 투 동막골
iippcc11 2005-09-14 오전 8:52:24 2647   [15]

 

 문학이나 영화가 이념이나 사상의 노예가 되면 쓰레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찬찬히 이 영화를 보십시오. 북한의 체제 선정용 영화와 무엇이 다른지.

 화면이 그런대로 세련되고, 연출력이 뛰어나고, 코믹, 민족애 등이 어우러진

 영화이지만 제작 의도는 순수성을 상실했다고 봅니다.

 분명 6 25는 북한 공산군의 일방적인 침략 전쟁이지 어떻게 단순히 동등한 입장에서의

 갈등입니까? 그런 갈등이라고 보니까 화합도 할 수 있겠네요? 지금 휴전선을 지키는

 젊은이들은 쓸데없는 민족간의 갈등의 희생자들이고? 어이가 없습니다.  게다가 한국을

  미제국주의의 식민지 내지는 이용물로 보는 시각이 이 영화에는 분명히 나타납니다.

 자꾸 영화에서 정치색을 찾지 말고 영화는 영화로 보자고 하는데 이 말이 웃기는 것이

 영화 자체가 이미 순수성을 상실하고 정치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는데 그런 영화를 어떻게

 순수하게 볼 수 있습니까?  쉽게 말해서 집에 강도가 쳐들어왔다 그런데 그 강도도 알고

 보니 인간이더라 못 먹고 살아서  어쩔 수 없이 강도를 하게 되었지만 알고나니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더라 그렇게 강도하고 친해져서 평화롭게 살려고 하는데 뒤늦게 출동한 경찰이

 강도를 잡는다는 구실로 집을 날려버리려고 하자 가족들하고 강도하고 힘을 합해 평화를

 파괴하는(?) 경찰을 물리쳤다. 나중에는 경찰도 자신의 극악무도한(?) 잘못을 뉘우치더라

 뭐 이런 이야기입니까? 이 영화는 6 25의 비참함과 공산주의자들의 악랄함을 체험하지 못한 

 세대들의 가치관을 흔들만한 위험성이 다분히 있습니다. 600만요? 600만이 아니라 1000만이라도

집단 세뇌될 수 있지요.


(총 13명 참여)
memyself87
쓸데 없는 이념 논쟁은 말라우 ㅋㅋㅋ   
2006-01-11 01:40
karamajov
아니란겁니다. 완전 달라도 너무 달라서.....감당이 안될 정도로 다르단 말이요....제발 북한이 공산주의국가라는 미친소리들은 하지 마시길....   
2006-01-06 14:10
karamajov
우리가 생각해봐야할 가장 중요한점은.....이 영화는 북한체제 선전용이 아니라....마르크스가 꿈꿧던 공산주의 선전용이라는겁니다. 즉 북한체제랑 공산주의랑은 절대 네버 같은게   
2006-01-06 14:09
karamajov
혁명후에 찾아올 이상적인 사회의 모습이엇습니다. 여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폭력적인 혁명방법론은 저도 찬성하지 않습니다.   
2006-01-04 21:29
karamajov
음 한가지 분명히 해둘점은....분명히 공산체제를 이루어가는 과정에 잇어서 마르크스는 폭력과 투쟁적인 방법론을 제시햇습니다만....마르크스가 주안점을 두엇던것은 혁명과정이 아니라   
2006-01-04 21:27
karamajov
용서하고 화해해야합니다. 언제까지 개거품 물고 싸워야합니까....우리 모두 가치관을 흔듭시다.   
2006-01-04 21:25
karamajov
안그래도 자본주의사회의 고도경쟁구조에서 박터지게 투쟁하며 괴로워하고 잇는데....북한까지 증오하며 우리가 왜 괴로워해야합니까??님이나 그렇게 해요...우리 젊은 세대끼리는   
2006-01-04 21:24
karamajov
우리도 북한을 증오하며 살아가라구요???님이나 그렇게 하쇼...남 미워하고 살면 나만 괴롭습니다. 우리가 먼저 용서하고 화해해야합니다.   
2006-01-04 21:08
karamajov
그리고 글쓴님 제생각엔 말이죠....공산주의자들의 악랄함을 체험하지 못한 세대들의 가치관은 흔들리는게 마땅하며 그렇게 되어야합니다. 우리도 피해망상에 젖어서 살아가라구요???   
2006-01-04 21:07
karamajov
절대로 손에서 놓아서는 안 될 소중한 사상입니다. 지나치게 현실주의자가 되면 사는게 피곤해집니다. 좀 꿈 좀 꾸고 삽시다.   
2006-01-04 21:04
karamajov
훌륭합니다. 절대 악한게 아닙니다. 지나치게 이상주의적이긴하지만 그냥 쓰레기통에 쳐박아둬야할 사상은 절대 아닙니다. 궁극적인 인류의 조화와 평화를 위해서   
2006-01-04 21:03
karamajov
그래서 공산주의는 현실적용과정에 잇어서 상당히 왜곡되엇고 사람들을 억압하는 구조로 고착되엇죠....하지만 공산주의는 인간성의 회복이나 자아실현의 관점에 잇어서 그 어떤 체제보다   
2006-01-04 21:00
karamajov
마르크스가 그려냇던 공산주의사회는 마치 성경에서 등장하는 천국과도 같은곳이엇습니다. 다만 마르크스는 인간이 그렇게 선한존재가 아니라는것을 간과햇던 것이죠..   
2006-01-04 20:58
karamajov
mdzet 열라 똑똑한척 하시는데요....마르크스의 자본론 읽어보셧습니까??? 마르크스가 꿈꾸엇던 공산주의 사회는 북한식의 마구잡이 독재체제가 아니엇습니다.   
2006-01-04 20:55
김정일의 전체주의적인 일인독재가 나쁜것이지요..   
2005-09-19 09:04
공산주의는 악하고 실패한 것이다.. 라는 반공정신이 님이 말한 고정관념 같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그대로 들어내고 있고요.. 공산주의 나쁜 체제 아닙니다..   
2005-09-19 08:59
과거와 현실이 없다면 미래도 없다.현실을 직시해라.   
2005-09-15 17:31
그러나 왜곡되고 거짓된 것들이 각자 현실로 적용되기 시작한다면 문제는 커지는 것이다.   
2005-09-15 17:26
그깟 일개 작가 머리속에서 나온 ,존재하지도 않았던 영화속 이야기를 보고 판단하지 마라.그냥 보는 이가 사상 이런거 전혀 안따지고 한순간 재미로 끝난다면 환영할일이다   
2005-09-15 17:24
화합과 대화는 상대를 확실히 압도할수 있을때나 써먹는 것이다.저들이 핵무기를 만들고 미군 몰아내면 저들이 우릴 압도할수 밖에 없는 거고 최후는 무력 적화통일 밖엔 없다   
2005-09-15 17:20
그것과 가까이 한 나라들은 모두 엄청난 희생을 치렀다는 것만 기억하라.공산주의자들의 문제해결 강령은 화해와 대화가 아니라 투쟁과 폭력이다   
2005-09-15 17:07
그것은 공산주의는 분명히 악하고 실패한 것이며 용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공산주의 때문에 수천만이 죽었고 죽고 있으며   
2005-09-15 16:58
세상에는 관념이라는 게 있다 님들의 말씀대로...분명 고정관념은 좋은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꼭 지켜져야 할 관념도 있는 것이다   
2005-09-15 16:53
지금 현재 이 시간에도 자국민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는 북한 정부가 과연 남한을 형제로 생각할까?심각하게 고려해볼일이다   
2005-09-15 16:46
북한은 과거 유태인 수용소보다 더 극악하다는 정치범 수용소를 두어 가족이 보는앞에서는 공개처형,생체실험등등 온갖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2005-09-15 16:44
북한에 아직도 억류되어 있는 국군포로가 120여명은 족히 넘는다.그들이 조금이라도 인도적이라면 단 한명이라도 반환해야 하는 것 아닌가?   
2005-09-15 16:41
화해? 화해는 해야한다 그러나 집에 쳐들와서 부모를 죽이고 가족을 죽이고 친구를 죽인 강도가 아직도 반성하지 않는데 진정한 화해를 할수 있는가?   
2005-09-15 16:38
북한이 군비확장을 하면서 굶겨죽인 자국민이 300만이다.그 군비의 단 1%만 식량난에 투자해도 굶어죽을 사람은 없다   
2005-09-15 16:33
절대 그렇지 않다.침투용 땅굴,무장공비,잠수함사건,서해교전등등 북한은 반성은 커녕 아직도 대남적화 통일에 눈이 퍼렇지 않은가   
2005-09-15 16:32
우리는 실제로 있지도 않은 영화를 보고 판단하지 말고 현실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북한이 과연 한국 전쟁을 반성하는가? 그들이 대남적화통일을 포기하였는가?   
2005-09-15 16:29
예전에 북한 사람들은 늑대나 뿔 달린 괴물로 세뇌교육시켰던게 북한을 미화하는것보다 더 큰 문제였지요. 오히려 본영화에서가 이치에 맞지요   
2005-09-15 14:25
성길님 좀 더 크게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2005-09-15 14:20
그런 식으로 침략자 북한군을 미화하는 거지요 북한 체제가 문제많고 열등하다는 것은 온 세계가 인정하는 것 아닌가요?   
2005-09-15 06:27
북한도 남한과 같은 양호한 국가다 북한 사람도 정이 넘치는 인간이다 다만 생각이 서로 틀릴 뿐이다 이게 이 영화의 무서운 점입니다   
2005-09-15 06:25
그럼 북한과 남한이 동등한 나라입니까? 북한 체제도 양호한 것인가요? 어이가 없군요 그게 바로 이 영화가 노리는 점입니다.   
2005-09-15 06:23
자기 뜻대로 자기 이념대로 하시면 님이나 북한 이념박힌 애들이나 머가 틀릴까요? 북에서 볼땐 엄연히 남한도 좋은 나라 아닙니다   
2005-09-15 06:06
님은 혹시라도 통일 돼면 해외로 이민 가셔야 겠네요 그런 생각으로 영화평을   
2005-09-15 06:05
보수니 진보니 파랭이니 빨갱이니 그딴거 생각하지 말라는 영환데?   
2005-09-14 17:10
님이야 말로 순수한 영화관람이 아닌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영화를 보는 거 같은데요...투철한 반공이념   
2005-09-14 15:23
리수화 : 그만 두라우........ 우리가 쳐내려 갔오..... 이게 북한체제 선전인가요?   
2005-09-14 11:13
해야죠 과거는 과거일뿐입니다. 과거는 그냥..참고자료이지..........미래는 아닙니다   
2005-09-14 10:12
누구입장에서 본가치관인지 우리가 일본을 보는 관점 그리고 미국을 보는관점 다 누구입장에서 본것지 생각해보시면 관점의 차이일뿐 누구나 자기 방어본등 그리고 역사가 있는거니 그걸 인정   
2005-09-14 10:12
그가치관은 누가 만들건지 생각해 보세요... 그건은 역사 보는 입장의 견해 차이일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2005-09-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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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동막골(2005, Welcome To Dongmakgol)
제작사 : (주)필름있수다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dongmakgol2005.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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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시간
  • 133 분
  • 개봉
  • 200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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