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니깐.. 이 영화가 만들어진지..

거의 10년이 훌쩍 넘은..

그러고 보니..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

개봉을 했네.. 1994년이니까..

이야~ 이렇게 말을 하니깐.. 더 소름돋는..

이렇게나 마니*2 오래된줄은 몰랐던..

암튼.. 여태까지.. 내가 본 이연걸 영화중에서..

이 영화가.. 베스트 중에 베스트 였던것 같다..

이 영화속에서.. 이연걸 아저씨가..

어찌나.. 멋있게 나오는지...

겉으로는.. 아무렇치 않은척 하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그녀를 사랑하고.. 아끼는..

그의 절제있는(?) 연기..

그리고.. 무엇보다..위기의 순간에는..

항상 그가 나타나.. 멋있게 그녀를 구해내는..

어렸을때는.. 추석연휴나.. 설연휴때..

티비에서 항상 해줬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한국영화로 바뀌는..

내가 어렸을때만 하더라도..

홍콩영화.. 마니*2 방영해줬었는데..

특히.. 성룡하고.. 이연걸 주연의 무협영화..

아직도.. 기억에 남는 영화가..

취권.. 정무문.. 탈출.. 폴리스.. 태극권..

그밖에도 많았는데.. 오래되서 인지..

영화제목이 잘 생각이 안나는..

이렇게 글로 쓰다보니.. 갑작스레..

다시 한번 보고 싶은..

근데 비디오 대여점에 아직도 있을지..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빌려봐야지..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