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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라 프라이멀 피어
spookymallow 2006-09-29 오후 5:57:35 926   [1]
시카고의 존경받는 카톨릭 대주교 러쉬맨이 잔인하게 피살된 모습으로 발견되게 된다.  그리고 그 사건현장에서 도주를 하던 한 용의자를 경찰은 체포하게 된다.  그의 이름은 '아론(에드워드 노튼)'.  그는 가난하여 변호사도 선임할 힘이 없었지만 TV에서 그 사건을 보게 된 변호사 '마티 베일(리차드 기어)'가 그를 돕게 되는데...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손에는 대주교의 피가 묻어 있지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제 3자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아론'.  그의 말을 믿고 '마티 베일'은 사건 조사에 들어가게 된다. 
모든 증거들이 그를 가리키고 있는 상황... 그리고 그의 상대 검사는 자신의 동료이자 연인이었던 '자넷(로라 리니)'
'베일'과 '자넷'의 팽팽한 신경전 속에 사건의 열쇠는 점점 '자넷'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는데....
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이며 그 결과는??
인간의 잠재된 본성과 그것이 가지는 차가움과 냉혹함이 어떠한 것인지 스릴과 드라마로 잘 만들어 낸 영화
<프라이멀 피어>였다.
 
 
괜찮은 영화라고 소개를 받고 보게 된 영화이다.  간단명료하게 정리하면 나또한 그랬다.  드라마의 구성도 치밀한 편이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정말 예술이다.  이번 영화에서 '아론'역에 원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올라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디카프리오의 거절때문에 영화사에서는 '아론'역에 적합한 인물을 물색하기 시작했고 2000 : 1을 통과하고 '에드워드 노튼'이 최종 합격을 하였다고 한다.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력은 내가 본 다른 여려 영화들을 익히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뛰어난 연기력을 보인 영화가 그의 데뷔작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ㅋㅋ
그리고 상대 변호사 역에 '리차드 기어' 또한 그의 젠틀하면서 바람끼(??)나는 비주얼이 변호사라는 직업에 딱인듯 하였다.  물론 연기력도 ㅋㅋ
마지막으로 영화의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음악은 나에게 긴 여운을 남겼다.
 
 
많은 것을 알고보면 재미가 떨어지는 영화이기에 이만 줄이겠다.
직접봐라 ㅋㅋ 입이 근질근질 거리지만.. 참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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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멀 피어(1996, Primal F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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