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가루지기 가루지기
bumcx 2008-05-16 오후 2:30:35 2574   [4]

평점을 보고 영화를 봤는데 그래도 기대를 좀 하고.

원래 여기 평점은 믿을께 못되니까요.

역시 그러더군요. 하지만 기대 이하였던건 사실이었습니다.

그래도 여기 평점은볼때마다느끼는데 그냥 다 자기생각 아닌가요.

그냥 보고 혼자 재밌고 혼자 재미없고를 느끼는건데 왜 리뷰써서 사람들이 보기도 전에 재밌다 재미없다 봐라 보지마라 이런걸 쓰는지 이해안되고있었는데........

리뷰를 보는데 이건뭐 재밌다는 리뷰가 너무 없어서 써봐요-_-

 

 

지금 개봉한 영화들 아이언맨, 스피드레이서, 나니아, 등등등

다 봤어요. 솔직히 요기 쓴 세개의 영화만큼은 재미없었어요.

전 마블코믹스 팬이니깐 아이언맨은 그렇다치고...스피드레이서도 나니아도 괜찮더군요.

 

그런데 이건 뭐 완전 쓰레기취급하는 영화네요.

전 그정도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과장된면이 있는데 과장된건 과장되서 웃겼고

다들 말하시는 것 만큼 뜬금없는 이야기도 없었고...

스토리 전개에대해 잘 모르지만 디워가 더 뜬금없다고 생각해요.

전지전능했던 그 할아버지가 없었으면 내용이 나아가질 못했잖아요.

 

싸움을 잘하는 고자가 이해안된다? 뭐 이런분도 계시는데

고자는 싸움을 못해야 하는건가요....

전 그냥 능청스러운 여자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코믹영화인데 그리고 제목부터가 예전 영화에서 따온거고 찌라시? 부터가 코믹하고

예고편만봐도 대충 이런 내용이겠구나 할텐데

무슨 칠천원주고 뭘 배워 가려는 분들보면 이상하네요. 강의도아니고...

 

오락프로그램보고 뭔가 의미를 찾으려는 분들도 이해한가고...

무슨 코믹영화보면서 삶의 새로운 방향을 찾으려고 보는건가요-_- 자아를 찾으려고 보나요

그냥 웃기면 웃으면되고 슬프면 울면되고 그럴수있는 주말에 누워서 티비보듯 봤다고 생각해요.

아이언맨, 스피드레이서 처럼 화면에 압도되지도 않았고

테이큰처럼 빠른전개에 긴장감도 느끼지 않았지만

그냥 날씨도 좋은데 동네영화관가서 편하게 보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저는 영화를 보는데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영화를 하는사람도아니고 봐도 뭘 아는 사람도아니구요...

그래도 사람들이 심오하다는 영화? 의미가 있는 영화? 라는 영화도 재밌게 보구요...

화면이 정말 멋진 영화들도 잘 보구...웃기기만 한 영화도 보구...

뭐 그런데 사람들은 그게 아닌것같네요.

난 칠천원이나 냈으니까 뭔가를 찾아갈래 이런 식인것같으네요.

전 그냥 칠천원이 아깝다고는 생각안했을 정도입니다.

 


(총 0명 참여)
1


가루지기(2008, Garoojigi)
제작사 : (주)프라임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garoojigi.com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9405 [가루지기] 아쉬움이 남는 영화 (4) jjjnet 10.02.22 1392 0
78170 [가루지기] 가루지기 (6) woomai 10.01.08 1661 0
70037 [가루지기] 재미가 없으니까 .. frightful 08.08.12 1630 1
69076 [가루지기] 가루지기 (3) qodudgnl 08.07.02 2070 0
68498 [가루지기] 재미만 느끼고싶다면 보라. (1) lsklsk 08.06.02 1529 0
현재 [가루지기] 가루지기 bumcx 08.05.16 2574 4
68112 [가루지기] 가루지기 flyminkyu 08.05.14 1604 7
68060 [가루지기] 좀.. babuyaRG 08.05.13 1342 7
67876 [가루지기] 태규가 아무래도 짱인듯..근데 영화는.. deneve81 08.05.08 1485 10
67820 [가루지기] 가루지기 cyg76 08.05.06 1448 12
67817 [가루지기] 봉태규 짱짱짱~ deneve81 08.05.06 1638 13
67807 [가루지기] 봉태규의, 봉태규에 의한, 봉태규를 위한 영화 modory27 08.05.06 1337 13
67795 [가루지기] 어쩌냐, 어째, 헐리우드 공습이 시작되었는데.. dongyop 08.05.06 1358 28
67792 [가루지기] 강쇠는 더 강해도 되지 않았을까 싶네 bistar 08.05.05 1575 11
67750 [가루지기] 이대근씨가 소중한 이유. (6) pontain 08.05.04 24862 46
67679 [가루지기]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는구나 polo7907 08.05.02 1900 14
67631 [가루지기] 아흠.. 생각보다 별로-_-; orangeMJ 08.05.01 1435 12
67528 [가루지기] 가루지기 (1) bumcx 08.04.29 1323 15
67502 [가루지기] 웃고 즐기기엔 딱!! (1) bboglebebe 08.04.29 1637 10
67451 [가루지기] 유약해 보이는 이미지의 변강쇠 fornest 08.04.28 1902 25
67378 [가루지기] 가루지기 (3) par7744kr 08.04.27 1341 13
67368 [가루지기] 독특하고 재밌는 영화^^ sarangii 08.04.26 1516 12
67323 [가루지기] 와우~ 잼났심. psycho17 08.04.26 1302 12
67299 [가루지기] 어떻게 투자를 받았을까.... (4) ysj715 08.04.26 1550 15
67252 [가루지기] 작품성을 논하는건 욕심 그냥 웃고 즐기자 ! (18) piamania 08.04.24 25361 33
67128 [가루지기] 남자 성기를 주제로 한 콩정복이야기 everydayfun 08.04.22 2207 14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