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 당첨되서 여자친구랑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운좋게 휴강도 되고 해서요

처음에는 삼국지라 길레 유비 조조 손권 다아는 뻔한 스토리겠구나 했는데 이런 생각을 깨고

삼국지를 판타지화 해서 조자룡을 새로운 모습으로 구성된 영화라는 점에서 좋은 시도 였던것 같은데

일방적인 전개로 너무 지루했어요 칼 피의 연속 액션도 뭔가 화면 그대로 보여주면 좋을 부분도 CG 넣어서

괜히 이상하게 보이던 부분도 많고 하지만 중국이라 그런지 스케일이 상당하네요 -_- 정말 사람에는 CG가

필요없다는..... 근데 너무 지루했어요 다른 분들은 어쩔지 모르겠는데 디워 이후로 처음 보다 잔 영화네요...

근데 생각은 정말 기발했던거 같에요 주인공을 조자룡으로 한다는 점에서는 그것은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