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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를 통해 찾는 휴머니즘 공각기동대
pjhoon 2002-04-12 오후 2:09:04 1189   [4]
2002.04.17 시네하우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인간인가? 아니면 한없이 인간에 가가운 사이보그인가? 내가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나의 의지인가 아니면 자기보존 프로그램 작동의 결과인가? "(이 대사는 지면에서 따옴)

인간의 뇌와 몸체를 빌려서 태어난 사이보그의 자아찾기 이게 이영화의 내용이다.

자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결코 자신의 것이 아니다. 자신이 속한 9과를 위해 작전에 투입되고, 부서지거나 죽음을 두려워 해서도 안된다. 언제든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다. 고장나면 다시 고쳐지고 은퇴를 하려면 뇌(기억)와 신체 일부를 국가에 반납해야 한다.

인간과 같은 감정과 사고를 지니고도 단순한 병기 취급을 받아야 하는 의무가 주어진 것이다.

이런 그(그녀)가 그래도 존재하려 하는 이유는
기계인간 쿠사나기 모토코가 잠수를 즐기면서 한말 "바다는 두렵다, 외로움, 어두움, 공포......그러나 수면위로올라오면서 느끼는 희망이 있어 잠수를 한다"는 이말에서 찾을 수 있을것이다.

마지막장면은 배틀로얄과 비슷...아니 공각기동대가 먼저 만들어졋으니...배틀로얄이 배낀건가..?

세상을 향해...새롭게 나아가는 모습...그게 희망일것이다...

(총 1명 참여)
jhee65
세상을 향해...새롭게 나아가는 모습...그게 희망일것이다...   
2010-08-19 17:08
karamajov
배틀로얄을 어따가 들이미시오? 좀 자제해주셈   
2009-02-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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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1995, Ghost in the Shell)
제작사 : Bandai Visual Co. Ltd., 강담사, Manga Entertainment / 배급사 : 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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