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보는 증말 짜증만땅인 영화가 아닐수 없다. 첨 시작할때 어찌 주인공얼굴이 낮이 익다 했더니,얼마전에 본 "스틸"에 나오는 스티븐 도프가 아닌가! 다른건 떠나서 진짜 짜증나는건 각본을 쓴 새끼다. 원래 공포영화야 말이 안된다손 치더라도 영화보는 내내 '이런말도 안되는' 하는 생각이 계속 머리에 꽂혀있으니.......
솔직히 이 영화의 장르가 정녕호러인가 싶다.하나도 안무섭다...ㅡ.ㅡ'' 내가 요새 간이 부은건지, 마치 심령사진짜집기 식으로 보여주고 화면 최대한어둡게 하고(왜 다들 불켤 생각을 안하는지-.-) 전부 부엉이띠인가 억지로 무서운영화인척하는게 상당히 짜증나지 않을수없다.
한마디로 공포영화를 가장한 하이넌센스 코메디영화가 아닌가 싶다. 역시 어떤영화든 각본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는하는 영화이다. 타임킬링용으로 본거지만 시간이 상당히 아까웠다...진짜진짜로..아까운 시간..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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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닷컴(2002, FearDotCom)
제작사 : ApolloMedia, Carousel Picture Company S.A., DoRo Film GmbH, Fear.Com Productions Ltd., Milagro Films, Neverland Pictures /
수입사 :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주), CHINA FILM GROUP /
공식홈페이지 : http://www.feardotc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