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패밀리 맨을 봤슴다. 첨에 영화명보구 좀 유치할 듯 했는데 그러나~ 그래두 니콜라스가 나온대서 봤는데 괜찮더군요...
그런데~ 니콜라스보다 테아 레오니가 더 눈길이.. ^^ 정말 탐크루즈를 닮았슴다. 여자 탐크루즈라고 해도 될 듯~ *^^* 영화에서의 그 웃음소리.. 여자 배우들은 그렇게 웃는거 거의 안하던데 정말 자연스럽게 활달하고 터푸하고 자유스러운 여자의 역할을 참 잘 한 것 같아요. 테아 레오니의 귀여운 아줌마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참 잼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