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터키쉬라고하는 도박의 프로모터를 맡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 직업 이상하지요?. 무슨 도박에 프로모터가 있는지 궁금해하시겠지만요. 제가 지금 하고 있으니까 그것도 권투에 대한 도박이요. 여러분은 투견이나 또 닭싸움은 많이 보셨죠?. 뭐? 지금도 아마 어디선가는 지금 제가 하는 일과 비슷한 도박아닌 도박이 벌어지고 있을 것 같기는 한데요.
제가 이렇게 여러분께 글을 쓰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즘 겪고 일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것이거든요. 간단히 말하면 죽을수도 있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지요. 저희쪽의 일이 워낙 위험이 따르기도 하기에 그렇거든요.
저희가 있는 세계에는 여러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도둑도 있고 또 범죄자도 있고 여하튼 많은 사람들이 있지요. 그중에서도 제가 지금 말을 하려고 하는 사람은 프랑키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를 훔쳐 아비라는 사람에게 갔다주기로 했는데요. 이 사람의 특징은 워낙에 도박을 좋아해서요. 그 다이아몬드를 도박에 걸었다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다이아몬드의 행방이 예측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죠.
거기에 겹쳐서 저와 타미는 브락탑이라고 하는 이 바닥에서는 알아주는 도박의 천재는 아니고요. 그냥 보스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사람과 권투경기에 도박을 걸어 돈을 챙길 계획을 세웠죠?. 근데 이것도 잘 안되더라고요. 미키라고 하는 집시를 내 보냈는데 이 사람이 원래는 4회에 넉다운이 되어야 하는데 반대로 상대를 그것도 한방에 다운을 시켰다는 것이 아닙니까?.(처음에 제가 그 장면을 보고 생각한 것은 '이제 저 세상에 가는 일만 남았구나'생각을 했죠?. 보스가 워낙에 성질이 사나워서 자신의 뜻대로 안되면 잡아먹기때문에(?)....)
하지만 한번의 기회가 더 생겨서 다시 도박에 나가게 되었는데 그것도 역시나가 되어버렸죠?. 역시나란 물론 미키가 원래 4회에 넉다운이 되어야 하는데 또 이겼으니까말입니다.(이제 정말 죽었다는 것을 알았죠?. 전 죽기 싫은데.... 아직 결혼도 못해서....T.T;;;)
그리고 프랭키의 행방에 대해서 이야기하다 말았죠. 여기서는 많은 사람들이 연관이 되는데 제가 워낙에 기억력이 좀 안 좋거든요. 그래서 간단히 말을 하지요. 우선은 프랑키가 행방불명이 되었죠. 그래서 그의 사촌 아비가 비행기를 타고 런던으로 가서 총알이빨이라고 하는 별명을 가진 사람에게 의뢰를 하였죠. 하지만 결과는 프랑키는 싸늘한 시체가 되어서 나타나고 그 비싼 다이아몬드는 실종이 되었죠.
근데 이야기는 여기까지 해야 할 것 같네요. 그게 빨리 다이아몬드를 찾아야 제가 살수 있거든요. 다이아몬드가 제 목숨을 보증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물건이기에 누가 찾기전에 빨리 손을 써야 하거든요. 전 이제 다이아몬드를 찾으러 가야 할 것 같네요.
제가 다이아몬드를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럼, 전 찾으러갑니다. 찾을 수 있을까?-.-;;;
인사 꾸벅^^;;;
도박의 프로모터인 터키쉬가....
제가 본 '스내치'에 대해서 쓴다면........ 우선은 영화의 빠른 스피드한 전개가 기억에 남는다. 뭐? 잘못하면 놓치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겠지만 그래도 재미있고 잘 봤다고 할 수 있다. 정신없이 본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또 영화에는 많은 인물들이 나온다. 대충 6명정도 되는 것 같은데 맞나?(잘 모르겠다-.-;;;) 영화는 주연이 나온다. 분명 이 영화에는 주연이 있으나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각자의 역활이 나름대로 없어서는 안될 역활들이었기에 그렇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알게 된 것은 우리나라와 같이 사투리라고 할지, 비어라고 할지는 모르지만 지역마다 말이 틀리다는 것이다.(여기서는 집시의 말들이 그렇지만 말이다.-.-;;;) 나도 뭔 말인지 궁금하더군요. 물론 전 영어를 잘 못하지만 미국인들도 못 알아듣는 말이 있다는 것이 뭐? 나라마다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집시들의 비속어(?)는 자막으로도 안나오니 뭐라고 하는지 알 수 없었다.) 나도 저것이 들으면서도 뭔말인겨? 하며 궁금하였으니까?.(음~~~;;;, 영어나 다시 배울까 영어중에서도 비속어를 .....-.-;;;;)
그리고 또 하나!!! 색다른 것은 아니지만 어느나라든지, 도박이 문제가 많은 것 같다. 미국이야 원래 도박이나 마약의 천국이라고 하지만 이 영화에서도 역시나 도박이 나온다.(요즘은 영화에서 하도 돈, 마약, 도박에 대한 것만 본 것 같네요.-.-;;;;)
그리고 영화에서 본 것이 있다면 보았다기보다는 어디서나 강한자가 세상을 얻는 것이다. 여기서는세상을 얻는다기 보다 도박에 대한 것이었지만 그래도 세상 어디나 어떠한 형식으로든 이런 법칙이 형성되어진다는 것이다. 뭐? 우리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곳에서도 형성이 되어있으니까?.
전 여러분께 이런 말을 하고 저의 글을 마칠까 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가고 있으신가요?. 지금의 인생이 여러분 마음에 드시는지요?. 그것은 여러분이 하기에 따라 틀리겠지요. 여러분의 인생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여러분이 주인공인 만큼 여러분의 인생을 잘 가꾸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