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이란 영화를 보고 참으로 연산군이 않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모가 어린시절 사사당한 심정이 본 영화에 고통과 슬픔으로 가득 차있고
그것이 광기와 색정으로 가득 차있는 모습이 지난날을 잊고자 하는 인간의 공허함이 보입니다.
이점를 이용하여 훈구파 간신들이 명분을 만들어 연산군의 눈를 가리고 귀를막아 어머님의 원한을
피의 복수로 행하는 연산군의 모습에도 슬픔이 보임니다.
마음에 갖고있는 모든 원한를 다 해결한다 해도 어머님은 이미 이 세상분이 아니거늘!
연산군의 생모를 보고싶은 어린아이의 마음같이 애절하게 보였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시사합니다.
삶의 행복은 작은 만족에서 부터 온다고 생각됩니다 , 소통과 내려놓음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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