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한지는 좀 됐는데...재밌다고 하두 입소문이 나서 보러 갔다.
처음 시작할때부터 센스있게 이름이 나오더니 바로 액션...
영국 발음에 콜린퍼스도 멋지지만 외국어로 숫자를 세는 모습도 멋졌다.
만능 킹스맨 해리역에~콜린퍼스...키가 크고 체형이 완벽해서 그런지 수트핏도 최고고,
그에 액션도 최고였다.
그리고 악동 귀염둥이 '태런 애거튼~'
몸에 잔근육도 많고 여러가지 멋있는 장면들이 있는데 그걸 모두 연기했다는게 놀랍고
귀엽기까지 했다.
그리고 여행으로 간 영국이 아니라 영화속 영국을 간만에 봐서 그런지
더욱더 멋져보였다.
악당으로 나온 사무엘잭슨과 칼다리 그녀...멋지드라~~~
악당으로써 나름 타당한 이유를 대며 나쁜짓을 하려는건데...
이해와 공감이 되면서도 참...씁쓸했다.
무료예매권이 생겨서 공짜로 본 영화지만 돈주고 보라고 해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와서 헉~했지만 그걸 재미나고 코믹스럽게 푼 감독에 센스에
박수를 보낸다.
후속편...기대해도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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