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보고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filmone1 2015-03-10 오후 11:45:55 2085   [0]

마르코스 번스테인의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모두가 알다시피 너무나도 유명한 고전이다. 솔직히 대충의 내용은 알고 있었어도 책을 보진 못한 나로선 이번이 이 고전에 대한 온전한 첫 경험이었다. 어린 아이와 노인의 우정에 대한 작품들은 심심치 않게 계속 만들어져왔고, 개인적으로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화에서 이런 관계를 가장 잘 전달해주는 작품은 <시네마 천국>이 아니었나 싶다. 특히 시작과 끝 장면이 그러했다. 또한 토토와 알프레도처럼 이 작품에선 제제와 뽀르뚜가가 이 역할을 해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놀랐던 것은 제제역을 맡은 아이가 이 작품이 처음이라는 것이었다. 캐릭터를 온전히 소화해내고 뽀르뚜가와의 앙상블도 꽤 괜찮았기 때문에 연기를 해 온 아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작품이 첫 작품이었다. 그리고 고전과 걸작이라고 우리가 칭하는 작품들은 역시나 심플하다는 것이다. 이 작품도 단순한 설정과 캐릭터로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결국 관객들의 마음을 훔쳐내는데 성공한 작품이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5520 [무명인] [무명인]을 보고 filmone1 15.03.21 2352 0
95519 [런 올 나..] [런올나이트]새롭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지겹지만은 않은! hotel827 15.03.21 18646 0
95518 [신데렐라] 지극히 디즈니스러웠던 매혹적인 실사판 동화 jojoys 15.03.21 18704 0
95517 [드래곤 블..] [드래곤블레이드]진지한 성룡의 괴리감 hotel827 15.03.20 2331 0
95516 [런 올 나..] 매번 똑같은 리암 니슨표 액션영화, 이젠 정말 질리네요!! ^^;; (1) jojoys 15.03.20 2473 0
95515 [해피 해피..] [해피해피와이너리]힐링이라는 게이지가 모자랍니다! hotel827 15.03.18 2187 0
95514 [스물] 길고 길었던 NEW의 암흑기에 종지부를 찍어줄 핵잼 코미디 jojoys 15.03.18 33356 0
95513 [살인의뢰] [살인의뢰]를 보고 filmone1 15.03.17 2598 0
95512 [드래곤 블..] 헐리우드와 중국의 제작 역량 차이를 여실히 보여준 작품 jojoys 15.03.17 2487 0
95511 [더 콩그레스] [더 콩그레스]를 보고 filmone1 15.03.16 2167 0
95510 [살인의뢰] [살인의뢰] 뭉쳤으나 힘이 떨어지는 영화 hotel827 15.03.16 23264 1
95509 [소셜포비아] 기대 이상의 가성비를 보여준 사회고발영화 jojoys 15.03.15 15472 0
95508 [드래곤 블..] [드래곤 블레이드]를 보고 filmone1 15.03.14 1970 0
95507 [살인의뢰] 주제에 집착하다 장르를 잃어버린 스릴러 jojoys 15.03.14 2125 0
95506 [채피] [채피]괜찮은 실패작 hotel827 15.03.14 11912 1
95505 [채피] 실패로 끝난 닐 블롬캠프 감독의 엉뚱한 도전 jojoys 15.03.13 2815 1
95504 [킹스맨: ..] 와~~~감독에 센스에 반하고 배우에 액션에 반했다! s921601 15.03.12 2445 1
95503 [추억의 마니] [추억의 마니]를 보고 filmone1 15.03.12 2341 0
95502 [위플래쉬] 혹독한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지게끔 해주는 영화 jojoys 15.03.11 2647 0
현재 [나의 라임..]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보고 filmone1 15.03.10 2085 0
95500 [그레이의 ..] 안타깝다. 책에서의 떨림, 끌림, 감정등은 무시하고 s~만 어설프게... s921601 15.03.10 12012 3
95499 [차가운 장미] [차가운 장미]를 보고 filmone1 15.03.09 2130 0
95498 [위플래쉬] 젊은이의 열정 hyungjinroh 15.03.09 26348 0
95497 [이미테이션..] [이미테이션 게임]비운한 삶으로 인해 더 빛나는 천재 hotel827 15.03.08 2432 0
95496 [헬머니] 홍보문구처럼 가슴이 뻥 뚫리는 욕은 도대체 어디에 나오나요?? ㅠ.ㅠ jojoys 15.03.08 13096 0
95495 [끝까지 간다] [끝까지 간다]를 보고 filmone1 15.03.07 2479 0
95494 [순수의 시대] 옷고름만 풀다 끝나버린 신파적 치정멜로 jojoys 15.03.07 13227 0
95493 [더 라스트..] 나루토의 마지막 novio21 15.03.07 2187 0
95492 [버드맨] 여러분은 오롯이 자신을 위한 인생을 살고 계신가요? (스포 있음!!) jojoys 15.03.06 2834 1
95491 [밀리언 웨..] [밀리언 웨이즈]를 보고 filmone1 15.03.06 2496 0
95490 [그레이트 ..] [그레이트 뷰티]를 보고 filmone1 15.03.05 2197 0
95489 [시베리안 ..] [시베리안 에듀케이션]을 보고 filmone1 15.03.04 2286 0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