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용승
출연;백종환, 김종구, 정희태
여러 해외 영화제에서 초청을 받고 호평을 받은 영화
<10분>
이 영화를 4월 24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10분;참으로 웃프다는 말을 떠올리게끔 하는 영화>

여러 영화제에서 초청받고 호평을 받은 영화
<10분>
이 영화를 4월 24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그야말로 웃프면서도 공감이 가는 무언가를 남겨주었다는 것이다

pd시험 결과를 기다리며 6개월짜리 인턴사원으로 회사에 입사한
호찬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90여분정도의 짧은
러닝타임 동안 직장 내에서의 입지가 오르락내리락하는 호찬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90여분 간의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나름 개성있으면서도 현실적인
캐릭터들의 모습과 에피소드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공감하게 되는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또한 호찬 역할을 맡은 백종환의 연기 역시 너무 자연스러워서
공감하게끔 해주는 것 같고

물론 보는 사람과 기대치에 따라서 어떨런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웃프게하면서도 공감이 가는 무언가를 남겨주고
결말은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해주었던 영화
제목의 의미를 알고나면 더욱 씁쓸하면서도 공감이 나게끔 하는 영화
<10분>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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