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이시이 유야 주연; 마츠다 류헤이, 미야자키 아오이, 오다기리 조 오다기리 죠가 개봉전 내한하여 관심을 받은 영화 <행복한 사전> 이 영화를 개봉 7일째 되는 날 오전꺼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행복한 사전;나름 많은 의미를 남기게끔 하는 영화> 오다기리 죠가 개봉전 내한하여 관심을 받은 영화 <행복한 사전> 이 영화를 개봉7일째 되는 날 오전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잔잔하면서도 나름 많은 의미를 남기게 해준 영화라는 것이다. 1995년 한 출판사의 사전편집부에 마지메라는 인물이 들어오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3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마지메라는 인물이 대도해라는 사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잔잔하게 보여준다 잔잔하지만 성실하게 사전을 만들어가는 마지메의 모습은 나름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해주는 가운데 마지메 역할을 맡은 마츠다 류헤이의 연기 역시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미야자키 아오이가 나온 건 반가웠고.. 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잔잔함 속에서 많은 여운을 남기게끔 해주었던 영화 <행복한 사전>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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