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피터 잭슨 주연;마틴 프리먼,이안 맥켈런,베네딕트 컴버패치
호빗 시리즈의 두번쨰 이야기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이 영화를 개봉 이틀째 되는 날 오후꺼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볼만하긴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늘어진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피터 잭슨 감독이 연출을 맡은 호빗 시리즈의 두번쨰 이야기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이 영화를 HFR 3D 버전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확실히 늘어진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었다는 것이다.
왕십리나 코엑스가 아닌 HFR 3D 버전으로 상영해준 대한극장에서
본 가운데 아무래도 화면은 기대 안 한 것 치고는 괜찮았던 것 같다.
아무래도 시설은 왕십리나 코엑스에 비하면 썩 좋은 편은 아니라서 그런지
몰라도 말이다.
그리고 영화는 160여분 그러니까 3시간 가까운 러닝타임 동안 이야기를 전개하는
가운데 무언가 꼭 나왔으면 하는 장면은 그 다음편을 위해서 안 나온 것 같고
빙빙 돌려서 얘기하다가 끝난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좀 늘어진다는
느낌이 들었고
물론 액션도 나름 나와주고 그렇긴 했지만 아무래도 기대치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쉽긴 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3편에서 클라이맥스를 잘 끝냈으면
하는 바람을 다시한번 가지게 되는 영화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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